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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예배를 회복합시다!

- 현장예배를 회복합시다! -

21세기교회연구소와 한국교회탐구센터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공동으로 코로나 청년의 신앙과 교회 인식 조사라는 주제로 1230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온라인 예배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40.8%가 교회 현장예배가 훨씬 더 만족스럽다고 답했고, 26.9%는 현장예배가 조금 더 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반면에 온라인예배가 더 만족스럽다는 응답은 11.3%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10명중 7명이 현장예배를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장예배에 만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5.8%가 예배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교회라서 예배 분위기가 더 조성된다는 응답이 26.1%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이것은 예배드리는 환경에 있어서 온라인예배가 현장예배보다 열악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배를 드리기 전에 주위환경을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조치를 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조정 되는 것을 계기로 이번 주일은 모든 성도님들이 현장예배를 회복하는 주간으로 삼아보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눌려 있었던 우리의 신앙생활을 한번 기지개를 켜보자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위축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게 필요합니다.

사실 지난 121일 질병관리청이 2020120일부터 2021119일까지 1년간의 감염경로별 합산비율을 발표한 자료도 이것을 입증해줍니다. 확진자 감염경로별 비율은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38%, 다중이용시설에 의한 감염이 12%, 종교시설은 11%에 불과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종교시설은 교회만이 아니라 사찰과 이슬람 사원까지 다 포함된 수치입니다. 그러므로 언론에서 편향적으로 교회발 집단감염을 떠드는 것에 너무 위축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에 현장예배를 회복함에 있어서도 정부가 권장하는 안전수칙만 제대로 지키면 큰 위험은 없을 것입니다. 특별히 현장예배를 참여하는 성도님들은 입장절차(발열체크, 성도QR체크, 손소독)를 준수해주시고, 예배당 안에서 마스크(가급적 K94사용) 착용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기를 다시 한 번 더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주일부터 시작하는 현장예배 회복 운동을 통하여 우리들의 신앙을 지켜내는 데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대면하여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말입니다. 그러한 우리의 모습을 기뻐하실 주님께서 이번 주일에도 크신 은혜를 베풀어주시길 간절히 사모해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조상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