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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기도 부탁

- 기도 부탁 -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가장 아쉬운 것이 있다면, 주일예배를 위한 중보기도팀 사역이 중단된 것입니다. 우리가 코로나 속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주일이면 권사님들을 중심으로 한 주일 중보기도팀4층에 모여 중보기도사역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1, 2부 예배 시간에 맞추어 주일 예배를 위해서, 담임목사와 주일 설교를 위해서, 교회의 여러 주일 사역들과 환우들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이 사역이 중단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현실이 매우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주일 설교 사역을 감당하는 저를 붙드는 손이 없어진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설교자는 한편의 설교를 위하여 필사적인 기도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설교를 들을 성도님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별히 성령 하나님께서 설교 시간에 강력히 역사해주실 것을 강청합니다. 왜냐하면 주일설교 사역은 성령 하나님의 사역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에서 사도들의 설교 사역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처럼, 설교의 생명은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있고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설교자가 설교자를 위하여 올리는 중보기도의 소나기를 맞으며 강단에 선다면, 그리고 예배자를 위해 올리는 중보기도의 소나기를 맞으며 성도님들이 예배의 자리에 앉는다면, 그 시간에 어떠한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날지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래서 바울도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나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말씀을 전할 때,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복음의 비밀을 말할 수 있도록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6:19/쉬운성경)

저 역시 오늘 모든 목양의 성도님들께 기도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설교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되어주십시오. 평소에도 기도해주실 뿐 아니라, 주일에 특별히 기도로 헌신해주십시오. 주일에 드려지는 1, 2, 3부 예배와 유치부, 어린이부, 청소년부 예배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해주십시오. 예배 시간에 맞추어서 단 10분이라도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님들과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들과 섬기는 봉사자들(교육목자들)에게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해주시길 기도해주십시오. 코로나 때문에 예배당 어느 장소에 모여서 집중적으로 기도할 수 없지만, 각자 있는 자리에서 이 시간을 기억하고 기도하는 헌신자가 되어주십시오. 그리하면 우리 목양교회에 놀라운 성령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조상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