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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임직식을 연기합니다

- 임직식을 연기합니다. -

지난 수요일 저녁에 목양실에서 임시 당회를 열었습니다. 임직식에 대하여 의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임시 당회를 열 때만 하더라도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0명 미만으로 떨어지고 있어서 임직식을 참석자의 수를 축소해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28일에 임직식을 갖기 전에 한 주간이라도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23일부터 새벽기도회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월요일에 <은혜의 강교회의 집단감염>이란 돌발 변수가 생겨서 도저히 임직식을 진행할 수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임시당회를 열어서 임직식을 6개월 뒤로 연기하되, 6개월 이내에 상황이 호전되면 일시를 정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임직식이 임직하게 될 성도님들은 물론이고, 모든 목양의 가족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고,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고, 격려를 받도록 이끄시는 손길인 듯합니다. 속히 코로나 19가 수그러들어서 기쁨 중에 임직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다음 주일부터는 임직자들의 호칭을 <피택장로>, <피택권사>, <피택안수집사>이라고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329일 주일에 가지려던 은퇴식도 현장예배가 정상화되는 즉시 갖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마 4월 첫 주에 학교들이 개학할 것으로 미루어볼 때에, 이때에 현장예배도 자연스레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45일 혹은 412일 주일에 은퇴식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의논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322일과 29일 주일예배는 온라인예배로 드리고, 44()까지 모든 주중 모임과 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를 가정예배로 대체하기로 하였습니다. 목장 모임 역시 이 기간 중에는 SNS를 통하여 진행해주셔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목장에서 받은 선교사님의 소식에 따르면 선교지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서 매우 형편이 어렵다고 합니다. 생필품을 구하는 것도 어렵고, 인종차별로 인한 위협이 걱정스럽다고도 합니다. 기도하실 때마다 선교지와 선교사님을 위해서도 중보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 땅에 코로나 19의 재앙을 거두어주시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주시고, 우리 목양의 가족들을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길 기도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조상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