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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하루에, 한번, 3분 동안!

- 하루에, 한번, 3분 동안! -

지난 주 화요일 저녁에 장례 예배를 인도하기 위해서 성도님들과 함께 홍성으로 내려가는 중이었습니다. 카톡 문자 알림이 울렸습니다. 열어보았더니 어느 성도님께서 <새해기도제목카드>에 써냈던 기도제목들 중에 응답받은 것들을 간증하시면서 새롭게 기도제목을 요청한다는 문자였습니다. 간증을 읽으면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올해에도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올리는 기도마다 하나님의 때에 놀랍게 응답해주실 것이라는 기대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주보에 싣고 있는 <113기도>(하루에, 한번, 3분 동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해가 되면 마음이 하나가 되고, 마음이 하나가 되어 구하는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께 응답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공동체를 위한 기도제목은 그 중심에 주님께서 세우고자 하셨던 교회가 우리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담긴 기도제목입니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기도제목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기로 작정하신 영혼들을 단 한 사람이라도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는 교회, 그렇게 구원받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뿐 아니라 누군가를 제자로 세워가는 교회, 그런 교회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에 쓰임 받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구하는 것입니다. 그 일이 내 가정에서 먼저 일어나고, 일터와 사회에서 강력히 일어나게 해달라고 구하는 것이 바로 공동체를 위한 기도제목입니다.

교회 비전을 위한 기도제목은 나 자신이 우리 교회가 꿈꾸는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는 신자가 되게 해달라는 간구들입니다. 그래서 신약교회의 회복을 추구하는 신자가 되게 해달라고, 목장 공동체를 세워가는 신자가 되게 해달라고, 다음 세대에게 제대로 된 신앙을 물려주는 신자가 되게 해달라고, 비신자에게 전도하는 신자가 되게 해달라고, 일상에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신자가 되게 해달라고, 교회 안에서 맡은 사역에 충성하는 신자가 되게 해달라고 구하는 것입니다.

‘2020년 목회 사역을 위한 기도제목은 올해 우리 교회 공동체 전체가 집중해야 할 사역을 위한 기도제목입니다. 첫째는 나부터 신앙계승에 힘쓰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계승받은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게 하시고, 그것을 어떻게 다음 세대로 계승시킬 것인지 살피며 헌신하게 해달라는 것이고, 둘째는 가정교회가 제대로 정착하여 활성화를 이루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게 해달라는 것이며, 셋째는 목장별로 최소한 1년에 1명의 VIP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도록 하는 데에 힘쓰게 해달라고 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보기도제목을 첨가하였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신자가 되어보자는 의도가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리해오셨겠지만, 올해부터는 이러한 이해를 가지고 하루에, 한번, 3분 동안만이라도 <113기도> 제목들을 놓고서 더욱 간절하게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우리가 구하는 것마다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강력하게 체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조상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