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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어린이목장 세움식

- 어린이목장 세움식 -

유년부와 초등부는 연초부터 유초등부로 통합하여 운영할 것을 계획하고 단계별로 진행해왔습니다. 이렇게 진행하였던 이유들이 여럿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어린이들에게 신앙적 가치관을 제대로 형성해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개인주의적인 신앙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는 어린이들로 세워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미래의 리더들을 발굴하여 준비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청소년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교회를 떠나는 비율을 줄일 수 있을까 등등 당면해 있는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유년부와 초등부를 통합하여, 전학년을 골고루 섞어서 편성하는 목장이었습니다. 단순히 교사들에게 성경지식을 수동적으로 전수받는 식의 분반공부가 아니라, 목장 안에서 교역자들과 교육목자를 통하여 배운 하나님 말씀대로 어떻게 순종하며 살았는지를 나눔을 통하여 자기주도적인 방법으로 전인적 신앙을 배우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목장 안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고민과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섬김을 배우도록 이끌어보자는 것입니다. 또한 목장 안에서 고학년 친구들은 저학년 동생들을 챙겨주는 섬김을 통하여 섬김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동생들은 형들의 리더십을 따르면서 존중과 순종을 배우게 해보자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어린이들 가운데서 미래의 리더들을 발굴하여 준비시키는 결과를 덤으로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목장이라는 작은 공동체로 어우러지면서 형과 동생 사이에 더욱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유대감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중학생이 되는 순간에 교회를 떠나는 현상을 막아주는 버팀목 중의 하나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러한 고민과 생각 끝에, 오늘 유초등부가 연합하였음과 그 안에 목장들이 세워지고, 어린이 목자를 세운다고 교회 공동체 앞에 알리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은 분명해졌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법을 유초등부 안에서 제대로, 그리고 풍성히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면서, 본을 보이며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 당회에서는 2020817()부터 21()까지 진행되는 미국 창조과학탐사 일정(40명 정원)에 우리 교회가 참여하고 싶다고 신청할 것을 결의하였고, 지금 진행 중입니다. 만약에 이 일정이 우리 교회 몫으로 확정되면 유초등부, 청소년부, 청년 싱글목장을 포함해서 전성도를 대상으로 하는 계획을 세워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 역시,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갖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들을 다음세대를 향한 선교적인 마음을 가지고 우리 장년세대들이 헌신해야만 우리 교회의 다음 세대들에게 신앙 전승이 온전히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기도하실 때마다 우리 자녀 세대들을 위해서 절실히 기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조상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