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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목자로, 목녀로 헌신해보세요.

- 목자로, 목녀로 헌신해보세요. -

이번 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박3일 동안 목자수련회를 갖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여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합 왕 시대에 활동하였던 엘리야 선지자에게 로뎀나무 아래의 쉼과 호렙산에서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새롭게 사명을 부여받음이 필요하였듯이(왕상19장), 우리 교회 목자님들과 목녀(목부)님들에게도 쉼과 새롭게 사명을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입니다. 이번에 지난 6년 동안의 사역들을 한번 점검해보고, 사명을 다시금 회복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모든 목장식구들이 한마음으로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시는 목자님들과 목녀님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잘 다녀오시라고 따뜻하게 손 한번 잡아주시면 매우 큰 위로와 격려가 될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 출석 성도 수에 적정한 목장의 수는 대략 60개 정도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장년 목장이 29개, 청년들이 모이는 싱글목장이 5개,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모이는 실버목장이 2개로 총 36개 목장이 있습니다. 사실 지난 6년 동안 우리 교회 목장은 처음 편제된 그대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몇몇 목장은 분가하기도 했습니다. 분가한 목장들은 평균 8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목장은 평균 12.2명대입니다. 아마도 처음 편제될 때에 목장을 섬길 목자님들이 부족하였는지 한 목장에 소속된 가정의 수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우리 교회의 목장 구성원 수가 너무 많습니다. 목장 구성원 수가 많으면 나눔이 깊어지지 못하고, 목자님들의 목양이 많이 힘듭니다. 그만큼 섬겨야 할 목장 식구가 많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을 서로 섬기고 돌보는 사역은 성도들이 해야 할 사역입니다(엡 4:11-12).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만드는 목양 사역을 감당할 평신도 리더들이 많이 세워져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작년 말씀사경회 때에 목자로 헌신하겠다고 하나님 앞에 약속하신 분들과 안수집사님들과 권사님들, 그리고 <생명의 삶>을 수료하고, <평세>를 다녀오신 분들이(목자의 기본 자격 요건입니다) 목자와 목녀로 헌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헌신카드>에 ‘목자로 헌신하겠습니다.’ 칸에 체크하시고 예배시간에 헌신대로 나오셔서 그 의지를 표현해주십시오. 그러면 소속된 목자님들과 의논하여 목자로 세워 목장을 섬길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영혼에 대한 사랑과 그리스도 예수의 몸인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는 데에 헌신하겠다는 열정이 있으신 분이면 누구든지 목자와 목녀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자원하셔서 그리스도의 몸인 가정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헌신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성도들을 행복하게 하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시고, 장차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영광스러운 상급을 풍성히 받는 주인공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조상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