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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3대가 함께 하는 예배

- 3대가 함께 하는 예배 -

 

한 주간 평안하셨습니까? 토요일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부터 이번 주까지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약간은 힘든 주간이었습니다. 금요일이 지나서야 시차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 주일은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3대가 함께 하는 예배로 드립니다. 앞으로 다섯째 주일이 있는 달(1, 5, 7, 10)의 다섯째 주일과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에는 3대가 함께 하는 예배로 드릴 것입니다. 3대가 함께 하는 예배‘...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4:9-10)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온 가족이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를 말합니다. 이 예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모의 신앙이 자녀 세대로 온전히 계승하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3대가 함께 하는 예배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3대가 함께 하는 예배로 드리는 주일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가 따로 예배를 드리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주일 1, 2, 3부 예배중에서 하나를 택하여 드려야 합니다. 이때에 부모님 마음대로 정하지 마시고, 가급적이면 자녀들과 의논해서 참석할 예배를 정하십시오. 예배당 안에 들어오시면 온 가족이 함께 앉으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부모님이 하나님을 어떻게 경배하는지를 자녀들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자녀들이 떠든다고 혼내서는 안 됩니다. 자녀들에게 주일은 혼나는 날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이번 주 중에 미리 자녀들에게 이 예배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함께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헌금봉투에 넣고 각자의 감사 제목이나 기도 제목을 적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3대가 함께 하는 예배를 드리는 주간에는 헌금함에 헌금하지 않고 헌금주머니를 안내위원들이 돌릴 것인데, 그 때에 자녀들도 직접 하나님께 미리 준비한 예물을 드리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이날은 성찬식도 갖습니다. 자녀들에게 왜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는지, 왜 부활하셨는지를 이 예식을 통하여 가르쳐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성가대 찬양 시간은 가족 찬양순서로 대체합니다. 찬양할 가족은 미리 사무실에 신청해주시면(금요일까지) 주보에 게재하고 찬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오후 예배(3) 역시 온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이 날만큼은 모든 가족들이 정한 시간에 식탁에 모여서 함께 식사하고, 하나님께 감사한 일과 기도할 것을 함께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이것 역시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을 계승하는 매우 중요한 방편일 뿐 아니라, 가정의 화목함을 회복하는 데에 매우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미리 숙지하시고 다음 주에 드리는 3대가 함께 하는 예배는 온 가족이 하나님께 드리는 축제의 예배, 감사의 예배, 영적 예배가 되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십시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조상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