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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한해를 결산하며

- 한해를 결산하며 -

목양의 가족 여러분, 한주간도 평안하셨습니까?

벌써 2015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세월이 쏜 살 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2016년을 기대하며 몇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저를 위해 중보기도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주간은 저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내일(28일부터 116일까지) 미국 휴스턴으로 연수를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앞으로 주님께서 세우고 싶으셨던 교회를 세우기 위한 큰 그림을 그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보다 앞서서 주님께서 세우고 싶으셨던 교회를 세워가고 있고, 많은 교회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묻고 지혜를 얻어야 하겠기에 마음이 많이 분주할 것 같습니다. 기도하실 때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제대로 보고, 제대로 그림을 그리고 돌아올 수 있도록 간절히 중보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지난 주일에 광고를 드렸듯이 오늘 2016년 헌금 작정서를 작성해서 헌금드릴 때에 헌금함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작정은 오직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맺어지는 언약입니다. 다만 재정부에서는 헌금 작정서를 집계하여 예산 운영에 참고할 뿐입니다. 십일조 헌금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득의 1/10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모든 재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인정하는 행위의 신앙고백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소득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2016년 헌금 작정서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2016년 헌금 작정서에는 주일헌금과 목적헌금만 포함시켰습니다. 주일헌금은 모든 성도가 주일마다 일정한 액수를 작정하여 매주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을 말합니다. 그리고 목적헌금은 특정한 목적(선교, 구제, 전도, 장학)을 위해서 작정해서 드리는 헌금을 말합니다. 헌금을 작정하여 드릴 때에 유념해야 할 것에 대해서는 고린도후서 9장에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5-7)고 하였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께 대하여 헤아리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생활이 회복되어,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일에 넘치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부요를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가급적이면 송구영신 예배에 온 성도님들이 참석하기를 소망합니다. 송구영신예배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신앙고백입니다. 한 해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추억하며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내 인생과 동행해주시고 앞길을 열어주시며 은혜와 복락을 허락해달라고 간구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한해의 시간 중에서 이보다 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는 모든 성도님들이 주님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고, 주님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조상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