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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참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의 의미

- 참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의 의미 -

한주간도 주님과 동행하며 사셨습니까? 성탄절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추수감사절은 한 해 동안 내 삶 속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절기라고 한다면, 성탄절은 나를 구원하여 주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동방 박사들처럼 참된 경배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참된 경배는 어떻게 드릴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 말씀하여 주셨듯이, ‘영과 진리로 예배드려야합니다. 최영기 목사님은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찬양은 진심으로, 기도는 믿음으로, 헌금은 감사함으로,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라고 말합니다(가장 오래된 새 교회,128.). 참으로 간단하면서도 예배의 요소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핵심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찬양은 진심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합니다. 단순히 경쾌하고 감동을 주는 멜로디를 즐기려고 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찬양은 구원받은 자가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바치는 노래입니다. 내가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즐기셔야 합니다. 특별히 성가대가 찬양할 때에 그 선율과 합창을 감상하는 태도는 내려놓고, 오히려 성가대와 함께 그 선율에 실린 가사를 진심으로 하나님께 고백해야 합니다. 온 성도들이 부르는 찬송도 자기의 목소리로 동참해서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합니다.

기도는 믿음으로 부르짖어야 합니다. 모든 기도는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부르짖어야 합니다. 특별히 예배 시간에 온 성도를 대표하여 올리는 목회 기도는 교회를 위하여 올리는 기도이기 때문에, 모든 성도는 대표자가 올리는 한 마디 한 마디마다 하나님께서 그대로 이루어주시기를 바라는 믿음을 아멘으로 드러내며 기도에 동참해야 합니다.

헌금은 감사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헌금은 말 그대로 물질을 하나님께 바치는 마음과 행위가 중요합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6:38) 여기서 말하는 헤아림을 고린도후서 9장에서는 인색함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림에 있어서 인색한 마음으로 헤아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소립니다. 2016년 새해에 드릴 헌금을 작정하실 때에 이 말씀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설교는 강단에 선 목사의 생각이나 강연이 아닙니다. 설교는 설교자를 통하여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설교자도 인간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지만, 설교를 듣는 이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예배 시간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과 예배를 드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만나는 축제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맞이하는 성탄절은 참된 예배자로서 주님께 경배드릴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조상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