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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익숙함과 무탈함의 위험을 경계합시다

- 익숙함과 무탈함의 위험을 경계합시다. -

작년 1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부터 우리 교회는 선제적으로 코로나 상황에 대처해왔습니다. 정부에서 요청하는 것보다 더 훨씬 더 철저하게 예방과 방역에 힘써왔습니다. 정부의 방역지침 범위 내에서 최대한 예배와 봉사를 회복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한 우리의 노력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코로나로 인해서 불미스러운 일이 아직까지는 교회에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스러운 게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 ‘무탈함이 주는 해이함입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일이 없었으니까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지난주에 현장예배를 드리는 것과 관련하여 당회원들과 몇 가지 점검한 것이 있어서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모든 성도님들은 현장예배를 참석하는 것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 1부에서 3부까지 2층 본당과 지층 예배실에서 드리면 대략 코로나 이전 출석 성도의 3/4이 예배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현장예배를 강조하는 이유는 신앙의 해이함을 경계하기 위함입니다. 어쩔 수 없이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으로(온라인예배) 예배를 드려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한 성도님들을 제외한 성도님들은 가급적 현장예배를 회복하려고 애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현장예배에 참석하실 때에 주중에 몸에 이상 증상이 있었다면(미열, 기침, 인후통, 몸살 등등) 현장예배에 참석하지 않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중직자나 안내위원이나 재정부원이라고 하더라도 철저하게 지켜주셔야 합니다. 식구 중에 한분이라도 이러한 이상증상이 있었다면 가족 전체가 온라인 예배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이런 경우는 식구 전체가 선별검사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만 교회 공동체 전체가 안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현장예배에 참석하시는 분은 마스크(가급적 K-80이상) 착용을 철저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교회 시설 안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넷째로, 교회 이곳저곳에 준비해둔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악수대신에 손등으로 인사를 나누는 경우에도 꼭 손 소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로, 328일까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해서 애쓰고 계시는 방역당국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2주 동안 더 모든 모임(목장, 삶공부 등등)은 비대면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찬양팀과 찬양대 운영도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교회 전체가 하나가 되어 이러한 안전수칙을 더욱 더 철저하게 지킴으로써 우리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세워가는 본질적 사역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중단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조상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