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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단계적으로 정상화하려고 합니다

- 단계적으로 정상화하려고 합니다 -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 지역감염이 다시금 확산되려고 하는 조짐이 보입니다. 정말로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는 말을 매일 실감합니다. 지금은 물론이고 코로나 이후에 벌어질 교회 생태계를 생각하며 이런 저런 고민과 염려로 마음이 매우 무겁기까지 합니다.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있기에 우리가 내딛는 그 걸음이 곧 역사가 될 것이란 생각에 비장함마저도 듭니다. 그런 마음으로, 그리고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우리 교회 역시 정상화를 향하여 한 걸음씩 내디디려 합니다.

우선, 현장예배를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이미 장년 예배는 지난 420일부터 주중예배를, 그리고 426일 주일부터는 주일예배도 정상적으로 현장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싱글목장(청년)이 주축으로 드리는 주일3부예배도 정상화됩니다. 그리고 주일학교는 청소년부예배가 잠정적으로 524일 주일부터 정상화할 예정이고, 어린이부예배와 유치부예배 역시 코로나의 지역감염 확산여부를 좀 더 면밀히 살피면서 단계적으로 정상화할 예정입니다. 물론 코로나의 지역감염 확산여부에 따라 중단할 수도 있고, 더 늦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 목장모임도 정상화하려고 합니다.

목장 모임은 식사를 함께 하는 가족공동체이기에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방치해두는 것 역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은 아니기에 단계적으로 정상화하려고 합니다. 우선, 530일까지 목장별로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단회성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집에서 모이는 것이 아니라,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모임을 할 수 있는 교제모임이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도시락을 주문하여 한적한 야외로 나가든지, 아니면 맛있는 식당에서 점심 혹은 저녁 식사를 하신 후에 교회에서 잠깐 교제 시간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6월부터는 정기적인 목장모임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지역감염 확산이라는 돌발변수가 생겨났기 때문에 추이를 좀 더 살펴서 다시 시작하는 시점은 결정짓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 삶공부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 오후예배를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을 이용해서 <삶공부>를 개설하려고 합니다(3시부터 5시까지). 우선 담임목사가 강의하는 <생명의 삶>6월 첫째주일부터 13주 동안(8월 마지막주일까지)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를 전제로 하여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서두르지도 않겠지만, 그렇다고 두 손을 놓아버리지도 않아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지금까지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해주셔서 목양교회 공동체를 더욱 더 든든히 세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조상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