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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사역팀 구성을 앞두고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 사역팀 구성을 앞두고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진정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 보좌 앞에 서는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주님께서 세우고자 하시는 교회 공동체를 더욱 더 잘, 견고하게 세우기 위해서 사역팀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주님께서 세우고자 하시는 교회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의 기본적인 골격은 목장입니다. 목장은 교회 안에서 가장 작은 공동체입니다. 이러한 목장에 모든 성도가 소속되어 서로 사랑하며 섬기며 주님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삶을 통하여 아직도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는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그리고 목장에 소속된 성도들이 각자 받은 달란트를 사용하여 교회에 속한 지체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역을 통하여, 개인적으로는 점점 성숙해져갈 뿐 아니라 사회에 대하여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위해서 사역팀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겁니다. 모든 성도들이 각자 받은 달란트를 잘 드러내며 교회를 더욱 더 견고하게 세우는 일에 헌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각 사역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장로님들이 사역팀장들을 위촉하고 계십니다. 어느 정도 위촉하는 과정이 진행되면, 사역팀장들을 중심으로 사역에 대한 비전을 나누게 될 것이고, 그 후에 모든 성도님들을 대상으로 사역팀 지원을 요청하게 될 것입니다. 한 번에 많은 사역들을 기획하고 추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순차적으로 점점 사역팀의 사역들을 확장해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사역의 폭과 질이 점점 넓어지고 깊어져서 교회를 더욱 더 유기적인 공동체로 세워가게 될 것입니다.

사역팀을 구성하고 사역을 계획함에 있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역이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의 본질이라는 방향을 지향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사역을 하든지 다 이 교회의 본질을 성취하는 데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 본질을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리면, 그것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되지 않기에 하나님께 아무런 인정도, 상급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마치 가데스 바네아에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것을 기대하시는 하나님을 거스르고 광야로 들어가 버린 출애굽 세대인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행동하는 것이 되고 맙니다. 그들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으나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자신들의 뜻을 좇아서 약속의 땅이 아닌 광야에서 죽어버린 불행한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일이 우리에게 거울이 되어서 우리의 사역이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삼는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요긴한 헌신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조상현 목사 -